창세기는 만물의 태초를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창1:26)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셔서 생령이 되게 하셨습니다. (창2:7)
그런데 사람이 죄를 범하면서 (창3:1-6) 살았던 영 생령 이 죽게 되었습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죄를 범하므로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본래부터 사람의 영은 하나님의 영으로 살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하나님을 떠났기에
사람 속에는 보이지 않는 텅 빈 공간이 생긴 것입니다.
그 텅 빈 공간으로 인해 사람 모두에게는 공허와 허전함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 허전함과 공허함을 메우려고 나름대로 노력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술을 마시기도 하고 담배를 피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워도 더 허전해지는 것은
술과 담배로 그 공허한 자리를 채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뿐 아니라 애정행각, 마약복용, 도박, 우상숭배로도
그 자리는 채울 수 없습니다.
각종 취미로도, 권력이나 명예로도 지식과 사업의 성공으로도
그 자리는 채울 수 없습니다.
오직 그 자리는 하나님의 형상이 있어야 할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살리는 영이신 그리스도를 영접해야 채워지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은 본래부터 그렇게 사람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어야 됩니다.
예수를 떠나서는 절대로, 절대로 평안은 없습니다.
예수를 떠나서는 절대로, 절대로 만족과 행복은 없습니다.
예수를 떠나서는 절대로, 절대로 생명은 없는 것입니다.

예수를 모르면 끝없이 방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허전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모르고는 쉼이 없습니다. 만족이 없습니다 기쁨이 없습니다.
돈이 있어도 명예가 있어도 여기서도 기웃, 저기 가서도 기웃거려야 합니다.
공허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모르면 저주의 악순환만 거듭될 것입니다.
이 세상 무엇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대신 할 수 있겠습니까?
이 세상 무엇으로 하나님의 생명을 대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를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예수 믿으세요.

예수를 영접하면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다시 찾게 됩니다.
오직 이 길 만이 다시 살 수 있는 생명의 길입니다. 행복의 길입니다.
허전함과 공허함을 채울 수 있는 길입니다.
오직 이길 만이 사람으로서 만족을 누리며 사는 길입니다.
그러니 예수 믿으세요!
이미 교회 다니고 있으니 내겐 상관없는 말이라고 생각지 마세요.
교회 나가는 것과 예수를 믿는 것은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예수는 믿지 않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말은 바로 당신에게 필요한 말일 수도 있습니다.
이제 예수 믿어야 삽니다. 예수만이 참 소망이시기 때문입니다.